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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일반인이 도전하는 텍사스 바베큐 브리스킷&꿀팁&

추석들 잘 보내셨나요?

 

이번 추석에 어머니 생신도 있고 오랜만에 형제들이 다 같이 모인다고 해서 브리스킷 바비큐를 준비해서 도전을 해봤습니다.

 

항상 유튜브에서 보기만하면서 와... 해보고 싶다, 맛있겠다 를 연발했지만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이 딱 그 날이었어요.

 

고기는 코스트코에서 미국산 프라임 등급 7.5kg 브리스킷을 구매했습니다. (약 8만 원 정도?) 좀더 작은거살걸...

 

그리고 4일간 냉장 해동을 했고.

 

아래 사진은 완전히 해동된 상태입니다.

 

4일간의 냉장해동을 끝내고 손질 시작

고기의 왼쪽 부분처럼 지방을 때어내는 손질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지방을 더 많이 남기는 게 더 맛있을 거 같아요.)

1. 지방을 손질한다.

2. 럽을 바른다 ( 시중에 럽 엄청 많이 팝니다. 그중에서 취향껏 골라서 쓰시면 됩니다.)

3. 바비큐 그릴에 숯을 피우고 뜨거운 물을 스테인리스 냄비에 담아서 중앙에 놓는다.

4. 숯의 반대편에 고기를 올려 논다.

인고의 시간을 기다린다...

 

자세한 방법은 유튜브에서 검색하시면 영상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저도 여러 유튜브 영상을 보고 따라 했으니 어렵지 않아요.

 

 3시간 경과

중간에 이런 식으로 색이 변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고요 중간중간 사과주스 뿌리는 거 잊지 마세요!!!

(심부온도를 재기 위해 사진과 같이 온도계를 꼽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 이제 대망의 완성된 작품을 보실까요?

 

솔직히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하시는 분들이 유의하셔야 할 꿀팁? 잘 기억하세요

 

1. 고기는 너무 큰 것을 사지 않도록 합니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ㅠㅠ저는 약간 속성으로 했는데 13시간 정도 걸렸어요...)

 

2. 심부온도 74도 정도가 되면 꿀 뿌리고 포일에 싼 다음 찌듯이 온도를 95도 정도까지 올릴 텐데요 이때 화력조절 잘하셔서 2시간 정도는 해주셔야 고기가 훠~얼씬 부드러워질 겁니다.

 

###저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 나오지만 이 2가지는 꼭 기억하시고 도전해보세요. 맛은 보장하겠습니다. ##

 

어떤 꿀을 부어도 어떤 럽을 뿌려도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 12시간 기다리다 지친 아버지가 " 돈 받고 팔아도 되겠다" 

 

라고 하셨으니 ㅇㅈ!?